편의점 2+1이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쌀까?

집 주변으로 편의점이 상당히 많다.
예전보다도 계속 늘어나는 것은 거의 편의점이 유일한 것 같다.
사람들도 좀 더 가까이있는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편의점이 물건 값이 정가로 대부분의 할인마트나 슈퍼, 대형마트보다 물건값이 비싸다.

그래서 주로 편의점에서 빠르게 매상이 일어나는 품목은 주로 2+1이나 1+1인 경우가 많다.
이런 1+1이나 2+1의 상품으로 행사를 하면서도 통신사 할인도 추가로 해주기 때문에 편의점도 상당히 가격 매리트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을 비교해보면서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특히 매리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편의점에서는 다양한 맛을 교차로 2+1으로 먹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대형마트는 4개로 묶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이런 커피류는 편의점이 다양성의 측면에서 살짝 유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다.

이마트몰에서의 가격과 비교해보도록 해보겠다.

개당 가격은 이마트가 1,150원이고 편의점은 1,600원이다.
개당 무려 450원이 차이가 난다.

이제 편의점에서 2+1으로 구입을 해보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3개에 3,2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개당 1,067원 꼴이다.
여기에 통신사 할인으로 300원이 할인이 되면, 2,900원에 3개 구입이 가능하고, 이렇게 되면 개당 단가가 967원으로 떨어지게 된다.

물론 여기에 편의점 할인카드를 사용하면 더 큰 할인이 가능하나 여기에서는 우선 마트 할인도 가능하므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다음 기회에 편의점 관련 할인카드를 정리해드리도록 하겠다.)

그럼 6개들이에 5,980원 하는 기획 상품을 살펴보겠다.
6개도 이미 기획으로 묶여진 것이라 맛을 원하는 대로 선택은 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자체가 불가하지만 갯수만을 생각해서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5,980원을 6개로 나누면 개당 단가가 997원으로 나온다.

이제 두 가지를 비교해보자.

2+1을 통신사 할인받아 구매할 경우, 967원/개
6개들이 대형마트서 구입시, 997원/개
2+1을 편의점에서 구매할 경우, 1,067원/개

최종 스코어~
편의점 통신사 할인이 1등이다.
행사 상품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경우, 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비교분석해보았다.

커피로 비교해보았지만, 다음에는 다른 것들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비교해보니 은근 재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