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개봉기

드디어 사전예약한 갤럭시S9플러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참으로 보고싶었네요^^

검정색 패키지로 싸여 있습니다.
저는 블루칼라로 신청해보았습니다.

그동안 계속 블랙만 써와서 다른 색을 써보고 싶었네요^^

그리고 64GB로 주문을 했습니다.
어차피 마이크로SD카드로 용량은 최대로 확장할 것이고, 사전 예약 사은품으로 주는 하만카톤 해드폰을 주는데,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해드폰을 거의 끼고 다니지 않아서 말이죠^^

그래서 좀 더 활용도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덱스를 위해 낮은 용량을 선택했네요~ㅎ

생긴 것은 위의 모습처럼 블랙 박스입니다.
이제 거의 이러한 생김새는 전체 갤럭시의 트렌드인 듯 싶습니다.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은 거의 대부분 이러한 박스포장을 기본으로 하지요^^ ㅋ

이제 밀봉되어 있는 스티커를 잘라주고 박스를 열어봅니다.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검정색 종이에 들어올릴 수 있도록 살짝 나와있는 태그가 보입니다.
이것을 잡아당기면 이제 기다리던 갤럭시S+가 나타납니다.

우선 보호 필름이 붙여져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폰을 한번 꺼내보겠습니다.

완만한 굴곡이 좌우측으로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에서는 계속 이렇게 측면을 완만하게 굴려서 베젤을 꽉 채운 듯한 느낌을 줘서 전체화면시 상당히 큰 화면의 느낌을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잘 쓰지도 않는 펜을 써보겠다고 계속 노트를 고수해오다가 이번에 그냥 S로 넘어왔습니다.
펜도 잘 쓰지 않을 뿐더러 크기도 너무 큰 느낌이라 이번에는 살짝 작은 느낌을 보고 싶었네요.
그래도 플러스를 골랐습니다.

작은 것을 써보고 싶긴 했는데, 손가락이 워낙 굵은 관계로다가 오타율이 심각할 것 같아서 이정도가 적당한 듯 싶다 생각되었습니다.

뒷면이 선택한 색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최근 스마트폰 색상은 거의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폰의 보호를 위해 커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여지는 컬러부분은 가려져서 왠만하면 잘 눈의 띄지 않기 때문이죠 ㅋ

기존에 폰들이 블랙으로 된 폰들만을 고수해서 구분이 안가는 관계로 블루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이름하야 코랄블루라고 하죠.

은은하게 나는 파란색의 느낌이 메탈 느낌이 나서 고급져보입니다.
ㅋㅋㅋ

팝업으로 들어올린 종이박스를 열어보니, 유심 교체를 위한 클립이 꽂혀있고 하나를 더 열어보면  젤리케이스와 간단 사용 설명서가 보입니다.

간단 설명서 안에는 기존의 폰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는 방법이 있는데, 다음에 이 부분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바로 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젤리케이스가 내장되어 있는 것은 놀라웠습니다.
저는 케이스에 투자하는 것을 부담스러워서 젤리케이스를 주로 사용해왔거든요.

최대한 얇게 만들려고 제조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놨는데, 보호한답시고 두꺼운 케이스를 끼고 다니면 무슨 의미인가 싶어서 말이죠. ㅋ

항상 이전 모델을 구입해왔어서 특히나 폰 금액에 대해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써와서 더 그랬던 것 같지만요. ㅋㅋㅋ


여튼 괜한 배송비나 들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젤리케이스를 서비스로 하나 넣어줘서 쌩유~!! ㅋ

핸드폰이 들어있는 케이스도 들어올리면 충전기를 비롯한 다양한 부속들이 나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은 충전기와 젠더로 보여지는 것이 보여집니다.

이전에 쓰던 폰의 설정과 내용을 그대로 옮겨올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초기 설정의 시간을 단축해주는 것인데,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마지막 박스가 하나 남았습니다.
여기에는 선들이 들어있습니다.
연결선은 충전을 위해서 미리 빼놓았습니다.

이어폰도 들어있습니다.

이어폰은 그 유명한 음향기기 전문회사 하만카톤에서 나온 프리미엄 이어폰입니다.

줄도 단선과 꼬임이 적은 처리가 되어 있어서 상당히 튼튼해보이고, 프리미엄 이어폰에서 볼 수 있는 모양들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ㅋ



개봉기는 여기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손에 쥔 느낌이 딱 좋게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펙은 이미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고 있어서 굳이 여기서 이야기하진 않고, 저는 초보 사용자를 위한 사용방법과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느낌으로 추가로 글을 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