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배달, 알뜰배달만 배정하는 건 배달 플랫폼의 수익이 제일 좋기 때문이다?

첫 콜을 잡는데 43분이나 걸렸다.
첫 콜이후에는 그래도 콜이 이어지기는 했지만, 첫 콜을 잡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가장 받을 수 있을만한 곳에서 대기를 했는데도 잘 들어오지 않았다.
첫 콜을 잘 잡을 수 있을만한 방법을 생각해내야 할 것 같다.

첫 콜은 단건으로 들어왔다가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멀티배달로 들어왔다.
금액을 줄여서 배달해야하는 멀티배달이 계속 배정되는 것은 이것이 자신들에게 많이 남기 때문이겠지?
물가고 최저임금도 다 오르는데, 배달비만큼은 시대에 역행해서 떨어지고 있다.
예전 기본료가 3000원이었는데, 이제는 2000원으로 내렸다.
어플에서 보여지기로는 3천원이라고 나오지만 실상 콜을 받아보면 2천원부터 계산한 콜을 배차한다.
앞에서는 상생이라고 말하지만 자신만의 실속을 차리는 것처럼 보이는 배달플랫폼들이 욕을 먹는 이유이다.
많은 배달기사들이 이것보다 나은 일자리가 있다면 떠나려는 모양새다.\
만일 공공앱이 나와서 배달기사에게 적정한 수수료를 보장해준다면 모두 옮겨갈 준비가 되어있다.
배달앱의 횡포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 공공앱을 준비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 건에 3000원에 배달을 보낼 것을 2200원에 해결을 할 수 있으니 건 당 800원이나 아낄 수 있는 것이다.
고객에게는 멀티배달로 할인을 해주는 것처럼 하면서 그걸 고스란히 음식점과 기사에게 감수하라는 것은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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