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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물건들이 많이 빠져서 그런지 폐기되는 것들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여기에 CU 한판도시락과 유기농오렌지쥬스, 옥수수빵까지 해서 6가지의 폐기가 있었습니다.
저녁으로는 다행히도 오후 2시 정도에 폐기된 도시락이 하나 있어서 그걸 먹었습니다.
폐기가 하나도 없으면 사장님의 배려로 먹고 나서 메모만 잘 적어두라고 하셔서 폐기가 없어도 특별히 배고플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11일차 편의점 야간 알바 날인데, 매일매일 뜨거운 물에 걸레를 담궈두었다가 빠는 것이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네요^^ ㅋ
좀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청소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기도 빨리 말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봐야겠구요.. ㅋ
담배는 10일 정도 지나니까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름을 들으면 한번 정도는 들어본 이름들이고, 브랜드 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찾는데도 조금씩 수월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직 멀었지만...
점점 발전해가고 있는 스스로에게 박수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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