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김이 끼던 차의 창을 김서림방지제를 열심히 도포했습니다. ㅋ
비록 4일 정도 뿐이 안가지만..
써있는 건 7일 이상 간다고 써있는데, 효과는 미비한 편이에요.
다른 것들도 다 비슷할 것 같아서 고민 중이긴 한데, 다른 제품은 아직 안 써봤다.
우선은 급한대로 다이소 제품을 사서 써봤는데, 누가 추천한 것 치고는 효과가 약하다고 느꼈다.
야간에 운전할 때는 특히 위험도와 직결되는 부분이라 잘 관리해주어야 하는 영역이다.
시야가 아주 중요한 야간이기에 시야를 가리는 김서림은 아주 경계해야 할 요소다.
특히나 뒤쪽 창문으로 사각지대를 어깨너머로 확인해야 하기에 전창을 깨끗하게 해줘야 한다.
이제 날이 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데, 아직은 외기와 내부의 온도차이가 있는지 계속 김이 서린다.
추워서 콧물도 찔찔 흘리며 일을 하는데, 그래서 더 그런가보다.
히터를 틀면 되는데, 피부에 안 좋다길래 잘 안틀며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김이 금방 서리는 것이다.
히터만 틀면 되는데, 너무 더워지기도 하고 땀도 나기도 하고 피부에도 안 좋다니 여러모로 좋지 않아다고 해서 겸사겸사 잘 안튼다.
그래도 김서림방지제가 도움이 되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다.
김은 안서리는데, 김 대신 울렁울렁하는 것이 대신 서리는 느낌이다.
아예 안 보이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그래도 시야는 좋지 않은 느낌이라 별로라는 생각이다.
그냥 계속해서 깨끗해지는 것은 없는건지 궁금해진다.
다른 것을 써봐도 비슷할까봐 아예 비싼 것들은 엄두가 안난다.
괜히 기대감에 샀다가 똑같은 느낌이면 돈만 아까운 느낌이 들 것 같아서다.
이보다 나아질 수 있는지가 의문이다.
성분은 대부분 비슷할 거라 생각이 든다.
만일 좀 더 나은 것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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