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일요일밤 특수는 있을까?

연말 마지막 주말의 일요일 밤.
생각보다 콜사가 잦다.
오늘 참사가 일어난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움츠려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배달 역시 많지가 않았다.
이게 연말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번화가에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적은 느낌이었다.
연말특수가 없으니 자영업자들도 참으로 힘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연말이 너무 암울하다.
정치현실도 그렇고 참사도 그렇고 마음이 우울하다.
마음대로 시원하게 해결되는 일이 잘 없는 것 같다.
빠르게 이 내란이 종결되고 그에따른 처분들을 각각 받았으면 좋겠다.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어지럽게 하는 세력들은 모두 처벌하는 게 맞다.

미션이 들어왔다.
역시나 주말은 미션이 잘 들어오는 것 같다.
배민 미션을 열심히 타는데 다행히도 B마트도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고 생각한다.
비마트를 포함하여 미션을 완료하였다.
감사하게도 시간 여유도 있었다.
특수는 없지만 그나마 콜은 잘 들어오는 편이라 다행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콜사가 길었다고 불평불만이 많았다.
나는 상대적으로 콜사는 적은 편이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미션금액이 합해지니 금일의 수익이 좋아졌다.
특수를 기대하긴 어려웠지만 금액은 좋은 편이라 만족스러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