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대기와 조리지연 둘 다 좋지는 않다 -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배달일지

조리대기와 조리지연은 엄연히 다른 말이다.
조리대기란 일찍 배차를 받아서 음식점 앞에서 음식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조리완료 시간이 나오는데, 그 시간까지의 기다림을 말하는 것이 조리대기이다.

조리지연이란 이러한 조리 완료 시간(음식점에서 지정한 조리시간)을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조리대기와 조리지연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발생한다.
조리대기는 배차를 일찍 해버린 배민에서 많이 발생한다.
배차를 한 이후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적으로 조리대기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조리지연은 매장에서 주문이 들어왔을 때, 얼마나 걸릴지를 계산을 잘 못하는 매장이다.
주문이 밀려있는데, 조리완료를 20분으로 잡으면 앞의 주문이 처리될 때까지 당연히 조리지연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악성 조리지연 업체가 다수 존재한다.
이런 곳은 픽업하기가 꺼려진다.
20~30분까지 조리지연을 하는 업체도 있다.
조리대기나 조리지연없이 픽업했으면 좋겠다.
이런 거 없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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