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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잡기가 여전히 어렵다

CS찬 2025. 6. 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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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 날 전날이기에 콜이 많은 날이라고 할 수 있는 날이다.
더구나 주말이 끼여 있기 때문에 연휴의 첫번째 날이라 다른 날보다 주문량이 많을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랜만에 저녁피크부터 쭉 이어지는 콜들이 많아서 오랜만에 바쁘게 다닐 수 있는 날이었다.
이런 날이 언제였었는지…
기억을 더듬어보니, 배민이 단가를 2천원대로 낮추고 콜 잡기가 힘들어진 것 같다.
이렇게 된 것이 얼마되지 않았다.
배민의 안 좋은 선택으로 쿠팡에 라이더들이 몰려버린 것이다.
그렇게 되고나서는 콜 잡기가 정말 너무 어려워졌다.
여기저기서 콜을 잡으려 들어오기에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전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쿠팡을 중심에 두고 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배민은 금액을 정상으로 되돌려주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배민을 떠나 쿠팡으로 피신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렵지 않은지 잘 모르겠다.
2천원대의 배달비로 떨어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참으로 심각함을 느끼고 있다.
배달판에서 떠난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얼마나 상황이 어렵다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나마 오늘은 콜이 많은지 그래도 이전보다는 잘 잡히는 것 같다.
대선 전날은 정말 최악을 찍었었다.
콜도 안 잡히고 정말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날은 정말 최악의 수입을 기록한 하루로 남게 되었다.
이런 날이 다시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
시간당 1만원이 아니라 훨씬 떨어지는 금액이었다.
유류비와 비용 등을 따지면 처참한 하루라고 할 수 있었다.
오늘은 그날에 비해 훨씬 낫다.
대통령이 바뀌어서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는지 모르겠다.
이런 날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기분 좋은 만큼 주머니 사정도 나아지길 바란다.
자사 이익만 따지고 노동자는 나몰라라 하는 기업들은 빨리 때려줬으면 좋겠다.
조금은 나아진 상황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일한만큼 잘 벌고 싶다.
그런 나라가 되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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