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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합 검사와 오늘 하루 계획

CS찬 2025. 3.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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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합검사 기간이 되어서 주변에 검사소를 찾았다.
사람이 많지 않고 가급적 직접 방문해서 빠르고 검사를 해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축석고개 쪽에 사설검사소가 있다고 안내를 받아서 이곳으로 와보았다.
일반 검사소에 비해서 천원 정도 저렴했다.
전화를 해줘서 알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전에 와이프 차량 검사를 받은 곳이었다.
그곳에 동일하게 방문을 해서 오게 되었으니 이곳으로 연속으로 이용하게 된 것이었다.
 
지금 점화플러그를 교환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있었는데, 이번 검사에서 그것을 이야기해줄지는 모르겠다.
최근 그리고 냉각수 불이 들어왔다 꺼졌다 하는데, 그것도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계속 가던 정비소를 가야하나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것을 알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검사비용이 작지는 않은 것 같다.
한번 하는데, 47,000원을 들여야 한다.
그것도 경차라 다른 차종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집에 차가 2대가 있으니 이 검사비용만해도 10만원이 되는 금액이다.
나라에서 시행하는 이 검사를 통과해야 계속해서 차를 운행할 수 있으니, 중요할 터였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는 지금처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고 있다.
조금의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는 이 성향에 놀란다. ㅋ
이 시간에도 글을 쓰면서 오늘 하루의 계획을 세워본다.
검사를 마치면 곧바로 벼르던 헤어 커트를 할 생각이다.
집 앞에 잘 가는 곳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속도가 좀 빠르고 서두르는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내 머리인 곱슬을 잘 자르는 것 같아서 자주 가는 편이다..
성격 급한 나에게 시간을 절약해 준다는 것도 좋은 것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가고 있는 곳이다.
그럼 바로 일을 나가는 시간이 되어서 오늘 저녁은 햄버거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생각중이다.
얼마전에 롯데리아에 새로 나온 맛피아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다른 맛으로 먹어보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하면서 아라를 한잔 들고 일을 시작하면 될 것 같다.
 


검사 결과는 조금 기다려야 하니, 다음 글에서 결과에 대한 부분은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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