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을 하자마자 주문취소가 나왔다

버거킹 콜을 잡아 픽업을 했는데, 이래 바로 주문취소가 나왔다.
이런 경우는 참으로 오랫만이다.
아시다시피 이런 경우는 아무런 조치가 없다.
나는 픽업비를 받지는 못하지만, 음식은 폐기처리해야 하기에 이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
저녁을 든든히 먹고 나왔지만 햄버거 야식을 즐기는 수밖에…ㅋ
나는 평소라면 잘 시키지 않는 버거였다.
이름이 뭐였더라…
몬스터 와퍼세트였다.
여기에 어니언링까지 추가한 것.
꾸역꾸역 먹다보니, 배가 너무나도 불러왔다.
그렇지만 맛은 있었다.
ㅋㅋㅋ
이런 경우 말고 배고프고 출출할 때, 주문취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주문 취소는 정말 잘 겪지 않는데, 예전 갈비탕 이후로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픽업해서 배달하기 전에 이루어지는 주문취소는 아주 가끔 나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