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배달은 배달 업계의 생태계 파괴범인가?

오토바이 배달이 많아서 그런지 차량으로 배달하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아니 생각보다 무지하게 많다.
오토바이 배달로 시작된 음식배달이라 그런지 음식배달은 오토바이의 전유물인양 행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각 배달업체들이 차량이나 전기자전거, 자전거, 퀵보드, 도보 배달을 모두 열어두고 각 이동수단마다 차등을 두고 있다.
오토바이에 비해 자동차는 배달비가 적게 책정된다.
엄청나게 차등을 두는 것까지는 아니겠지만, 확실히 오토바이에 비해 차량이 배달비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위험도에 대한 부분을 인정하여 배달비를 더 주는 것은 충분히 인정하는 바이다.
아마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차를 가지고 배달을 하는 것은 배달업으로의 유입을 많게 해서 문제라는 지적을 하고 싶을 것 같다.
그러나 차로 배달을 하게 되면 유류비가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몇 번 해보게 되면 주차단속, 속도위반, 사고, 오배달, 차량감가상각비 등등 몇 번 경험해보면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겠다는 사람은 그러한 비용을 모두 감안하고 하겠다는 건데 뭐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생각한다.
라이더가 늘어나는 문제는 어떻게 봐야하는가?
배달업이라는 것이 특별한 자격증이나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보다 유입은 너무나 쉬운 일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나역시 처음에는 오토바이로 시작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가족들이 너무나도 위험하다며 반대하고 만류해서 어쩔 수 없이 차로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오토바이로도 하고 차로도 하는 분을 몇몇 만나본 적이 있다.
날이 안 좋으면 차로 하는데, 이런 사람도 차로 하지 말고 오직 오토바이로만 배달해야 한다는 것인가?
원래 사람은 자신의 것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하게 되면 자신의 파이를 빼앗겼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그런 마음일 것이다.
오토바이는 한번 나가려면 이것 저것 장비를 잘 챙기고 입고 해서 나가야 하는데, 차량은 추리닝입고 차키 하나 들고 나간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의상이 복잡하지 않은 것은 차량의 분명한 장점이다.
그러나 오토바이는 아파트 차단기 때문에 정문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차단기마다 들여보내 달라고 경비실에 호출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시간을 소비한다.
주차를 할 수 없는 곳들이 많으면 멀리 차를 댈 만한 곳에다 주차하고 픽업을 하거나 배달을 해야 한다.
연비가 좋지 않아 유류비로 훨씬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차가 막히면 앞서 가지 못하고 계속 서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좁은 골목에서 유턴이 안되서 먼 길을 돌아가야 한다.
단속카메라의 속도에 따라 서행하며 속도를 줄여야 한다.
오토바이는 시간당 평균 5건을 배달하는데, 차는 평균 3건을 배달한다.

차는 빠르게 배달할 수 없다.
이러한 많은 단점을 안고도 차로 배달하는 차량에 대해서 뭐라 하지 말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많은 단점을 안고도 차로 배달하는 것이다.
오토바이에 비해서 못 번다.
우리나라에는 유행에 사람들이 확 몰리는 경향이 있다.
한때, 부업으로 자동차 배달이 유행했다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어차피 많이 남지 않고 뒤로 까지는 것이기 때문에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좀 더 여유를 가지시길..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자신이 가진 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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