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건 배달의 연속일 때 감사하자 -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부릉 배달일지

첫 콜을 ai배차로 잡지 않고 대기 배달을 잡아서 수행했다.
하단에 보면 미션 탭과 다른 한쪽에 대기배달이 있는데, 이 부분을 탭해서 보면, 배달되기를 기다리는 콜이 있는데, 이것을 잡아서 수행할 수가 있다.
이것은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이기 때문에 빨리 없어지는데, 좋지 않은 콜은 오래도록 남아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판단해야 한다.
보통 조리대기 시간도 있으니 약간 기다리는 시간도 있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콜사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것이 뜨면 잡는 편이다.
한번 움직이는 이들에게 우선순위가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배달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우선 순위로 다음 배차를 연결해주는데 이것을 받아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이 수익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역시나 숫자를 이기는 것은 없다.
많이 배달을 하면 많이 버는 것이다.

이후 멀티배달이 안 들어오고 계속해서 단건배달이 연결이 되었다. 원래 시스템이 멀티를 중심으로 꽂아주기 마련인데, 단건만 남아있는지 감사하게도 단건배달만을 연결해주었다.
멀티배달은 금액을 깍는데, 단건은 온전히 금액을 다 주기 때문에 숫자가 같아도 수익률이 훨씬 좋다.
이렇게 단건배달이 계속 이어지면 수입은 어떻게 차이가 날까?
이론상 단건으로 초단거리 배달이 이어지는 것이 가장 수익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피크시간으로 객단가가 높을 때는 이렇게 배달을 연속적으로 이어가면 큰 수입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가능한 경우는 거의 피크 시간만 가능하다.
주문이 많으면 취소하고 다른 것으로 골라서 탈 수 있지만, 주문량이 적은 비피크시간에 들어가면 주문량이 적어서 취소할 때 콜사를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피크 시간에는 최대 수익을 목표로 하고 적절하게 거절하면서 배달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건배달과 단거리 위주로 번화가 근처에서 계속해서 배달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훌륭하다.
그래서 거절율이 낮아질 수 있지만 과거의 과도한이라는 정책이 사라져서 과도한 거절을 하면 콜을 못잡게하는 정책이 사라졌기 때문에 얼마든지 거절이 가능하다.
(근데 말은 사라졌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다. 이해할 수 없는 콜사가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피크시간에는 좋은 콜을 골라서 타고 비피크시간에는 주는 대로 타자.
거절을 적절히 잘 하는 게 지혜로운 경우는 거절하는 것도 좋다.
안 좋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들은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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