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삿포로에 다녀왔다^^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일본 여행.
많은 것들이 기억이 나지만 역시나 일본은 온천이 좋다.
처음으로 경험한 료칸은 비싼 숙박비 대신 우리 가족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해주었다.ㅋ

짧은 3박4일간의 일정.

그러나 렌트카를 빌려서 그 기간동안 여러 곳을 알차게 돌아다녔다.

원래 아이들이 있어 휴양을 중시하는 우리 가족이었지만, 부모님의 패키지 여행에서의 다양한 관광 루트를 포기할 수는 없었던 터라, 우리의 일정보다는 조금 타이트하게.. 부모님의 패키지 일정보다는 여유롭게 다녀보았다.

그래서 양쪽을 모두 만족하게 만들어주었던 이번 일정~

책 한권을 사서 그 책을 독파하면서 간간이 섞어준 맛집 검색으로 이번 여행에서 알찬 방향이 무엇인지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당분간 해외여행을 못 나가겠지만, 그 일기를 꼼꼼하게 잘 기록해두어야겠다~ㅎㅎㅎ

역시나 추억은 또 다른 삶의 활력과 쉼을 주기 때문에...

또 다른 미래의 여행을 위해 잘 정리해두어야겠다.

이번에는 기존의 방법과는 다르게 숙소별, 위치별, 맛집별, 관광지별로 평점들을 넣어서 내 나름대로의 주관을 담아보도록 하겠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ㅋ

그 정리는 하나씩 차례로 올려보도록 할테니, 기대하시라~ ㅋㅋ